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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노트북·패딩 등 생필품 전달… 따뜻한 지역 나눔 실천
이경호 동장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동 만들 것”

▲ 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거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욿 세탁기·노트북·패딩·운동화·김치냉장고 등 생필품을 인동동 추액계층 주민에게 전달 하고있다.

 구미시 인동동은 3일 LG이노텍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이중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조손가정의 안정적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탁기·노트북·패딩·운동화·김치냉장고 등 생필품이 전달됐다.
 이중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호 인동동장은 “조손가정의 생활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동동은 이번 후원물품을 관내 조손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복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