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이주배경아동과 리마인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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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문혁수) 구미사업장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를 찾아 ‘리마인드 봉사활동’ 사업비 1,5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마인드 봉사활동’은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물품을 지원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주배경아동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요리 체험 프로그램, 학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일일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오니기리, 짜조 등 각국의 음식을 만들며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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