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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유병원(원장 유영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7월 11일 바른유병원 이승희 행정국장, 구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협회장 현종,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김휘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유병원 회의실에서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지원을 위한 기부금 2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바른유병원과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및 구미시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강동, 구미, 금오, 은빛, 성심)가 

협약을 맺고 진행해온 2차년도 사업이다.

올해에도 각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낙상예방을 위하여 화장실 및 침대 등에 안전 손잡이 등 어르신 각 가정에 

맞춤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은 “작은 손잡이 하나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구미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증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김휘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처온 바른유병원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협회장 현종스님은 “작년 안전 손잡이 설치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지역의 기업·단체와 사회공헌 수요처간의 브릿지 역할을 하며 사화공헌 컨설팅, 사회공헌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