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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기부1호인 착한영광버섯마을(손광식 대표)에서는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센터장 김휘연)를 통해 도량동 소재 독거노인돌봄방에 쌀 706kg을 전달했다.

쌀 전달식에는 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언태센터장, 

사회공헌지원센터 김휘연 센터장이 참석해 돌봄방 이용 어르신을 격려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출하 농가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기여를 실현하고자 시작된 기부릴레이 운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릴레이 1호 기부자 손광식 대표(착한영광버섯마을)는 “지역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한 금액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 한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기부릴레이에 더욱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게되는 독거노인돌봄방은 구미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노인의 건강·생활·정서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노(老老)케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독거노인돌봄방은 도량동, 봉곡동, 형곡동, 황상동 등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